전 5월 13일 김진익 본부장님께 큰 도움을 받아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 이 글을 올립니다.
회사에서 보내주는 효도여행을 친정엄마와 서울에 있는 언니랑 같이 보내드리기 위해 진영역에서 기차를 태워 서울역으로 보내드리는 상황이었는데 엄마 혼자 서울에 가서 형부를 못 만나면 어떡하나 걱정을 하고 있었습니다. 핸드폰도 안되는 상황이라 더 걱정이었는데 그 소리를 옆에서 들으신 본부장님께서 도와주시겠다고 하셔서 염치불구하고 부탁을 드렸습니다.
서울역에서 내려 다리가 불편하신 엄마를 앞세우셔서 살펴주시고 에스컬레이트를 잘 못 타시는 엄마가 넘어질 뻔  할 때도 잡아주시고 형부랑 통화하셔서 엄마를 모셔다 주시고 가셨답니다.
작은 일이라 할 수 있겠지만 제겐 큰 걱정거리를 도와주셨고 엄마께서도 꼭 감사의 말을 전해달라하셔서 방법을 찾다가 이렇게......
"김진익 본부장님, 엄마께서 무사히 여행  잘 다녀오시게 도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복 받으실 거예요
ㅎㅎㅎ"